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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 알고 나면 OO밖에 못 마십니다 세상에는 음료수 천지입니다. 음료수도 주의해야 할 게 있을까요? 우리 몸을 위해서 어떤 음료수를 마셔야 할까요? 한 번에 정리해 드립니다. 1. 물 결론부터 정리합니다. 음료수는 물이 최고입니다. 우리 몸의 2/3는 물로 채워져 있습니다. 몸에서 물이 부족하면 혈액이 끈적끈적해지고, 신장이 노폐물을 제거하는 능력이 떨어지며 체내 독성 물질이 축적될 위험성이 높습니다. 체내 신경 전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여 뇌기능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물은 많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몸이 갈증을 느낄 때에 물을 마시는 것은 너무 늦습니다. 물을 마시는 적정량은 소변 색깔로 판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Schliess, F et al./ ‘Cell hydration and mTOR-dependent signalli.. 2023. 1. 28.
복부 지방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 복부 지방을 줄이는 가장 핵심적인 방법을 알고 싶으세요? 이 내용은 비단 복부 지방 뿐만 아니라 건강을 유지하는데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복부 지방을 줄이려고 한다면 여러분이 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물론 단 하나의 방법으로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식습관, 운동, 그리고 생활 습관의 변화를 결합하는 것은 여러분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식습관 개선 복부 지방을 줄이는 데 있어서 무엇을 먹는지, 얼마나 먹는지가 중요합니다. 가공 식품, 설탕, 포화 지방이 많은 식단은 복부 지방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반면, 과일, 야채, 통곡물, 그리고 얇은 단백질이 풍부한 식단은 복부 지방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단, 과일에는 과당이 있어서 적당량 섭.. 2023. 1. 25.
커피의 효능과 건강하게 마시기 커피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음료입니다. 커피가 주는 효능과 보다 건강하게 마실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니다. 커피가 주는 이점 다음은 커피 한 잔이 여러분의 일상 생활에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이유입니다. 1. 정신적 경계심을 높임 커피에 있는 카페인은 정신적인 경계심을 증가시키고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자극제 역할을 합니다. 이것은 피로를 경험하거나 긴 근무 시간 동안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특정 질병의 위험 감소 연구에 따르면 적당한 커피 섭취는 제2형 당뇨병, 파킨슨병, 그리고 간 질환과 같은 특정 질병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신체적 성과 향상 카페인은 또한 에너지와 지구력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아드레날린 수치를.. 2023. 1. 24.
배고프지 않게 다이어트하는 4가지 원칙 혹시 (복부) 지방 감량을 위해 음식 조절을 하면서 자주 배고픔을 느끼시나요? 우리가 할 일은 기간을 정해놓은 다이어트가 아닙니다. 우리의 목적은 복부 지방 뿐만 아니라 평생 습관으로 가져갈 건강 관리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자주 배가 고프다면 이러한 식습관을 계속해서 이어갈 수 없을 것입니다. 또한 지속적인 배고픔을 느끼게 되면 신체가 그에 맞게 변화되어 대사가 저하됩니다. 그렇게 되면 먹은 것이 체내에서 연소되는 게 아니라, 지방으로 저장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대사량이 떨어지는 만큼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지방을 쌓아 대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배가 고프면 일단 포만감을 주는 탄수화물부터 생각날 것입니다. 배가 고파서 허기가 오는 저녁에 야채 샐러드에 닭 가슴살이 먹고 싶겠는습니까? 피자 한 조각이 간절.. 2023. 1. 22.
식습관의 기본 원칙, 구석기 시대 생각해 보기 뱃살 빼기를 위해 우리가 먹어야 할 식습관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비단 뱃살만의 문제가 아니라, 건강을 위해 가져가야 할 식생활 기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식습관의 기본 원칙 첫째, 탄수화물. 탄수화물 섭취는 전반적으로 줄여야 합니다. 우리는 그동안 너무 많은 탄수화물을 섭취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GI 지수와 GL 지수가 높은 음식일수록 줄여야 합니다. 좋은 탄수화물, 피해야 할 탄수화물 탄수화물은 지방, 단백질과 함께 3대 영양소입니다. 아무리 뱃살을 빼겠다고 하더라도 먹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탄수화물이 들어있지 않은 음식이 없을 정도로 우리 주변에 널려있고, 주식이라 sesang101.com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 중에서도 곡류와 당류를 줄입니다. 이런 음식들은 인슐린 수치를 올려 에너지를 .. 2023. 1. 21.
고단백질 식단은 체지방도 줄인다 단백질을 많이 먹으면 체중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하루에 동일한 칼로리를 섭취할 수 있도록 한 후 단백질이 많이 든 식단으로 식사를 하는 고단백질 식단과 그렇지 않은 저단백질 식단을 먹었을 때 차이를 알 수 있다면 명확할 것입니다. 고단백질 식단이 체중 감량에 효과적 한 연구(John Briffa, 'Waist disposal‘, Aquarius Publishing 2011;5장)에서는 6개월간 진행한 결과 고단백질 식단에서 5.8kg의 체중 감소가 일어났고, 저단백질 식단을 섭취한 사람들은·1.9kg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방식의 실험들은 여러 건이 진행되었으며 모두 고단백질 식단군이 저단백질 식단군에 비해 더 높은 체중 감량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고단백질 식단이 체지방 감량에도 효과적 .. 2023. 1. 20.
삼겹살, 아침에 먹으면 살이 찔까? 단백질은 근육과 피부를 포함하여 우리 몸의 성장, 복구 그리고 재생을 돕는 일을 합니다. 단백질의 역할 탄수화물은 주로 에너지원으로 이용되고, 지방이 세포막과 연관되어 있다면, 단백질은 우리 몸의 성장을 돕는 일을 주로 하는 것입니다. 단백질 음식이라고 하면 바로 생각나는 것은 소고기나 돼지고기 같은 것들입니다. 우리나라가 산업시대(1970~1980년대)일 때는 돼지갈비 먹으러 가는 게 중요한 가족 외식이었습니다. 그 이전에는 좀 더 특별한 날에 고기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없어서 못먹던 시절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있어도 안 먹는 사람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고기를 많이 먹으면 살이 찐다느니, 신장에 부담을 준다느니 하는 이야기가 들립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뚱뚱한 사람들이 고기를 좋아한다라는 인식.. 2023. 1. 19.
지방, 좋은 지방과 피해야 할 지방 앞에서 이야기한대로 지방은 필수 영양소입니다. 그런데 지방마다 성격이 다릅니다. 현재 우리가 주로 먹고 있는 지방의 종류를 반영하여 좀 더 먹어야 할 지방과 줄여야 할 지방으로 나뉘어 집니다. 포화지방, 불포화지방, 트랜스 지방이 모두 지방이지만 각각의 역할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포화지방은 줄여 나간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포화지방은 섭취를 가급적 줄여나가야 합니다. 물론 포화지방이 우리 몸에 쓸모 없는 것은 아닙니다. 피하 지방을 구성하여 몸 안의 장기들을 보호해 주거나 발열을 통해 체온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대는 포화지방을 충분히 먹고 있다고 보여지고 최소한으로 섭취하는 게 좋을 것입니다. 포화지방은 주로 육류, 계란, 버터, 치즈, 우유, 크림 등의 동물성 식품과 코코넛, 팜, .. 2023. 1. 18.
오메가3와 오메가6는 서로 반대 작용을 한다 현대 영양학계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를 말하자면 단연 오메가3와 오메가6입니다. 이 두 지방산은 모두 고도불포화지방산입니다. 고도불포화지방산은 두 개 이상의 이중 결합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오메가3와 오메가6의 특징 오메가3 지방산은 첫 이중결합이 세 번째와 네 번째 탄소원자 사이에 있어서 오메가3 지방산이라고 부릅니다. 오메가6 지방산은 여섯 번째와 일곱 번째 탄소원자 사이에 첫 이중 결합을 갖고 있어서 오메가6 지방산이라 부릅니다. 1980년 이전에는 오메가3와 오메가6를 구분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포화지방산과 구분되는 불포화지방산이었습니다. 불포화지방산이 모두 같은 역할을 했으면 굳이 오메가3와 오메가6로 나눌 필요가 없었을 것입니다. 오메가3와 오메가6의 역할이 상반된다는 것이 밝혀지고, .. 2023. 1. 17.